성 명 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6.25, 현충일 등 조국을 적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달로 국민이 약속한 것이다. 1년 중 특히 더 경건하고 엄숙해야 할 6월에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청 광장에서 동성애자들이 항문을 드러낸 팬티차림으로 광란의 축제를 하도록 도왔다. 동성애자를 앞세운 좌파단체들은 보수도시인 대구까지 내려가 ‘보지파티’, ‘보지풀빵’ 등 성기모양 과자를 만들어 혐오를 조장하며 사회를 혼란스럽게 했다.  
 

‘호국보훈의 달’에 의도적으로 동성애 축제로 국가를 욕되게 했다.
 

학부모, 학생 그리고 기독교를 비롯한 각 종교단체가 동성애확산을 반대하는 이유는 첫째, 동성애를 통한 에이즈 확산 때문이다. 우리 사회 ‘에이즈’(AIDS) 90% 이상이 동성애로 인해 발병한다는 사실만 봐도, 국민 보호를 위해서라도 동성애 확산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둘째, 성정체성 혼란으로 인한 동성애자는 사회의 보호 대상이지 권리주장 위해 광란의 축제를 벌일 입장이 아니다. 부끄러워 숨어서 하던 짓을 뻐젓이 정상인 들을 비웃듯 광장으로 나서는 것은 반사회, 반이성집단의 광기 문화이다.

 

셋째, 미국 등 서방 선진국이 동성애를 인정한다고 해서 우리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고는 절대 잘못되었다. 우간다 대통령 무세베니는 동성애 섹스로 전 국민 40%가 에이즈 환자가 되자 엄청난 사회적비용을 감당하며 동성애와 싸우며 미국이 동성애 인정을 조건으로 원조하겠다는 4억 달러를 거부하고 동성애자를 엄격하게 처벌하는 반 동성애법안을 통과시켰다. 따라서 에이즈 방지 및 건전한 성생활을 위해 대한민국 지도자도 용기 있는 결단을 해야 한다.

 

넷째, 동성애가 확산되면 가정과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기를 맞는다. 현재 동성애찬성자들은 아나키스트(무정부주의자)나 다름없다. 대한민국 현 상황은 남북대치로 극단의 이념, 정치전쟁 중인데 군 인권법으로 동성애가 묵인되면 기강혼란은 불보 듯 뻔하다. 즉 전선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는 사실이다.

 

존경하는 이기택 법원장님!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유관순어머니회 외 전국 학부모들은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하는 김조광수, 김승환씨 혼인신고 거부에 대한 소송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서부지법에서 두 사람이 15명 변호사를 대동, 기자회견 하는 것을 보며 우리 사회가 어쩌다 이 지경 까지 왔나? 개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동성애를 인정하지도 않았지만 박해도 하지 않았습니다. 동성애는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고 사회통념, 질서를 해치기에 스스로 부끄러워 숨어서 하던 변질된 사랑입니다.

그런데 이제 사랑을 넘어 결혼, 혼인신고까지 요구하며 떳떳치 못한 행위를 드러내놓고 하고 법적 보호까지 받겠다니 이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동성애자 김조광수는 약자가 아니라 강자입니다. 비용 때문에 고발도 맘대로 못하는 저희 학부모가 약자지 돈과 조직으로 50명 변호사를 대동하고 선량한 대다수 국민을 놀려대는 그 자가 어째서 약자입니까?

 

학부모는 사회가 이런 나쁜 방향으로 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자식들 미래가 밝고 건전해야지 동성애, 결혼이 정당화 되는 미친 사회는 절대로 막아야겠기에 집회, 성명, 탄원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동성애 합법화는 죄악이고 대한민국 멸망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특히 김조광수는 전대협 출신 운동권으로 20년 이상 좌파운동하며 녹생당까지 만들어 좌파조직과 깊이 연결 되어있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전교조가 교육을 망친 것처럼, 이 동성애가 국민정신, 신체 건강을 망치려는 것이 학부모들은 진짜 무섭습니다.

 

법원장님, 이 사회의 타락을 꼭 막아주세요.

선진국이 동성애 합법화했다고 우리도 따라야합니까? 분명히 나쁘고 잘못된 것인데 왜 따라야하지요? 그들이 “미처 몰랐다.”고 “이 해악을 알았다면 막았을 것”이라고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대한민국이 깨어있음에 놀라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법원장님, 절대 동성결혼을 인정하시면 안 됩니다. 판사님 이번 판결은 대한민국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기로의 판결이 될 것입니다. 
 

2015년 7월 21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전국학교운영위원협의회,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 다음세대지키기실천연대, 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나라사랑학부모회, 참교육어머니회,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바른교사연합, 교육재정감시센터, 국가교육국민감시단,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유관순어머니회, 학교찾아주기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