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7.10.22 |
대구동성애축제, 6월 27일 동성로 개최예정
2015/05/09 22:46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작년 대구 동성애자 퍼레이드는 언론기자들 퍼레이드였다며 허탈해 해
41.png
▲작년 대구 동성애퍼레이드 트럭 위에, 정작 동성애자는 없고 언론사 기자들만 가득 올라가 있는 모습 ⓒ 희망한국
 
8일, 대구동성애축제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대구 동성애축제와 퍼레이드가 27일(토) 동성로 일대에서 벌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구시민들과 기독교단체 등이 저지할 움직임이어서 충돌이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대구시민들과 대구기독교단체총연합회 동성애대책위원회 등 기독교단체가 대구시시설관리공단에 동성애축제 장소 승인 취소를 요구했고, 축제 당일에는 반대집회를 열어 퍼레이드 행렬을 막았었다.

한 언론사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장소 사용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2·28기념중앙공원 대신 동성로 야외무대 등 여러 곳을 섭외하기 위해 내부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 800명 보다 많은 1000명 가량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과 부산, 광주에서도 '퀴어버스'를 이용해 참가할 뜻을 밝혔다고 한다. 주최측에서는 또 퍼레이드 행렬과 함께 퀴어영화제, 연극을 준비하고 있으며, 토론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독교단체 등은 지난 2월 26일 대구시와 대구시시설관리공단, 중부경찰서 등에 퀴어축제 장소 승인 불허 요청 공문을 보냈고, 곧 대책위원회를 꾸려 동성애축제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한다.

송수열 동성애대책위 사무총장의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동성애축제는 행정력과 경찰력의 낭비를 초래하고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등 괴상망측한 행사여서 허용해서는 안된다"며, "올해는 불교계, 유림과 손잡고 동성애축제를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배진교 동성애축제 조직위원장은 "동성애퍼레이드는 1년 364일 편견과 낙인으로 억눌린 동성애자들이 단 하루만이라도 자신의 정체성을 당당히 드러내 존재감을 보이도록 하기 위한 축제의 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억눌린 스트레스를 풀고 싶으면, 실내체육관이나 문화회관 등을 빌려 자기들끼리 풀면되지, 왜 어린 청소년들과 학생들이 오고 가는 공공장소에서 하려고 하나. 결국 문화라는 미명하에 동성애를 선전하고 조장하는 꼼수에 불과하다", "작년엔 동성애자 퍼레이드가 아닌 언론기자들 퍼레이드였다. 한 대 밖에 없는 퍼레이드 트럭 위에 동성애를 옹호하는 언론사 기자들만 잔뜩 올라가는 영광을 누렸다" 며 불만을 토로하였다.
 
[ 허지연 기자 ]
허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info@hopekorea.net
희망한국(www.hopekorea.net) - copyright ⓒ 희망한국.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네티즌 댓글
언론플레이 님ㅣ2015.05.09 23:07:42 삭제
 1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화제의동영상

    화제의 동영상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희망한국뉴스 | 사업등록번호 : 경기아51354 (15.02.12) | 발행·편집인 : 김광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광규 | Ω 10401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4 703호 | 대표전화 : 050-5814-1111 | 팩스 : 031-8038-4689 |  info@hopekorea.net후원계좌 : 농협 351-0791-0006-63 희망한국
      Copyright ⓒ 2015 hopekorea.net All right reserved.
      희망한국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